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녹십자 'JX-594' 美서 희귀약품 지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간세포암 유전자 치료제
    녹십자는 미국 제네렉스와 공동 개발하는 유전자치료제 ‘JX-594’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간세포암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희귀의약품 지정은 대상 환자가 드물고 적절한 대체 의약품이 없어 신속한 허가와 공급이 필요할 때 받는다.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신약후보물질은 다른 의약품보다 빠른 허가 절차를 밟게 된다.

    앞서 JX-594는 2009년 유럽의약품청(EMA)에서도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이 물질은 천연두 백신에 사용되는 우두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재조합한 것으로, 암에서만 증식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동시에 인체 항종양 면역반응을 자극하는 항암 치료제다.

    JX-594는 현재 간세포암 표준 치료에 실패한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후기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58명의 국내 환자를 포함, 7개국 120명의 환자 등록이 완료됐다. 대장암과 신장암 등 다른 암 환자를 대상으로도 국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사우디아람코, 5월 선적분 역대급 폭등…아시아 정유사 '비상'

      사우디아라비아가 5월 선적분 원유에 대한 프리미엄을 배럴당 40달러 이상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사우디에서 주로 수입하는 아시아 정유사들에 비상이 걸렸다. 이는 4월 인도분에 대한 배럴당 2.5달러의 프리...

    2. 2

      트럼프 "이란, 즉각 합의 안 하면 모든 발전소와 하르그섬 파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재 이란의 합리적인 정권과 진지하게 논의를 진행중"이며 “만약 조만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호르무즈 해협이 즉시 재개방되지 않으면 미국은 이란의 발전소, 유전, 하르그 섬을 완전히...

    3. 3

      중기에 태클 건 샤넬…K뷰티 견제하나 '촉각'

      글로벌 명품업체인 샤넬이 국내 중소 화장품업체 코코드메르에 상표권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경고했다. ‘K뷰티’ 업체들의 수출이 늘어나자 글로벌 기업들이 견제에 나서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30일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