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몽골 건설시장 공략을 본격화합니다.



삼성물산은 8일 몽골 철도청이 발주한 총연장 217km의 철도건설 공사의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수주금액은 4억 8천300만 달러로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남쪽 540㎞ 지점에 위치한 타반톨고이 광산에서 중국 국경지역까지 총 연장 217km의 철도와 차량기지를 건설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30개월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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