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종금이 무상감자후 사흘만에 상승 전환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8일 오전 9시23분 현재 금호종금은 전날보다 88원(14.86%) 급등한 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활발하다.

금호종금은 지난 3월22일 결손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3대 1 무상감자를 결정했다. 지난 6일 거래를 재개한 후 이틀 연속 10% 이상 급락했었지만, 거래 재개 사흘만에 상승 반전하는 모습이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