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바젤월드] 제라드페리고, 케이스부터 무브먼트까지 직접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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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당시 19세의 뛰어난 시계 기술자였던 장 프랑수아 보티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초박형 컬렉션을 선보인 게 제라드페리고의 시초다. 유럽 왕가들이 주요 고객으로 몰렸고,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시계를 사기 위해 직접 방문하면서 명성이 더 빛났다. 이를 바탕으로 1852년 콘스탄트 제라드가 회사를 설립해 체계를 다졌고, 2년 후 마리 페리고와 결혼해 각자의 이름을 합쳐 제라드페리고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제라드페리고의 ‘트래블러(Traveller)’ 컬렉션은 세계를 넘나드는 여행자들을 위한 시계다. ‘타임 존’을 표시하는 크로노그래프(chronograph·스톱워치 기능의 일종) 모델과 큰 날짜 표시를 넣은 문페이즈(moon phase·날짜에 따라 달의 모양이 변하는 시각적 효과) 모델이 있다.
스포츠 시계로는 ‘호크(Hawk)’ 컬렉션의 신제품 ‘크로노 호크(Chrono Hawk)’를 새로 내놨다. 블랙 세라믹 소재와 대담한 모서리 처리를 통해 현대적·남성적 느낌을 물씬 풍기는 제품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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