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3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명단공개를 사전 예고를 했습니다.



서울시는 3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976명에 대해 실태를 조사를 하고, 942명에게 명단공개 사전예고문을 발송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서울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명단공개 대상자의 총 체납액은 1천342억원으로, 1인당 평균 체납액은 1억 4천246만원입니다.



권해윤 38세금징수과장은 "납부능력이 있는데도 고의적으로 재산을 은닉하는 상습·악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특별관리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동대구역 자해 소동男 "아이 낳기 싫어서"‥지난해 팔도 그어
ㆍ클라라 6년 전 사진, 볼륨감이 좀 다르다?
ㆍ김우주 애마, 빨간 스포츠카...1억원이 넘는다고?!
ㆍ초보운전자의 반전 있는 사과 "미안한건지 헷갈려"
ㆍ워런 버핏 "채권보다 주식이 낫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