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손성윤이 엽기적인 뽀뽀 경험담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이수영, 시크릿의 효성과 지은, 배우 손성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1년 반 째 키스를 거부하는 여자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남성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내 여자 친구는 내가 싸준 상추쌈도 더럽다며 거부한다. 다른 커플들처럼 떠먹는 아이스크림을 함께 나눠 먹는 게 소원"이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MC들은 게스트에게 "남자친구나 남편에게 스킨십을 자주 하는 편이냐"며 질문을 던졌다. 특히 MC 신동엽은 "이런 질문은 예능 첫 출연인 손성윤씨를 공략해야 한다"며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손성윤은 "일부러 술 마시고 토한 다음 뽀뽀해달라고 한적 있다"며 다소 충격적인 발언을 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하지만 MC 신동엽은 "그런 얘기까지 하지 말았어야죠. 이미지가 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