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에 있을 금융통화위원회의 한국은행기준금리가 인하와 동결 중에서 어느 쪽의 손을 들어 줄지 미지수인 가운데, 채권시장은 인하쪽으로 무게중심이 기운 듯 보인다. 인하가능성으로 인해 연일 국고채 금리가 2일에는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난달 5일에 이어 약 한달만에 사상 최저치 수준을 기록했다. 3년만기 국고채금리 연2.44%. (전일대비 0.05%p 인하)



이런 상황에서 은행들은 4.1부동산대책이후 고객유치를 위해서 금리인하 경쟁이 바쁘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업체 ‘토탈뱅크’ 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1년 코픽스연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A은행에서는 조건충족에 따라서 최저 연3.18%로 판매하고 있다고 확인되었고, 장기 고정금리대출의 대명사인 ‘적격대출’ 은 현재 10년고정 상품이 연3.7%대에서 판매되고 있다. 은행과 함께 보험사들도 경쟁에 끼어들어 보험가입조건이나, 대출이용금액에 따라서 3년고정 단기고정금리 상품을 최저3.4~3.5%대로 판매되고 있다고 전해왔다.



은행이나 보험사마다 기준금리가 다르고, 고객들마다 가산금리가 다르다보니 고객들은 최저금리 은행을 찾으려면 이제는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가 필수가 되어야 한다.



특히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 혹은 주택구입자금대출(매매잔금, 분양잔금, 경매낙찰잔금,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등을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등을 활용해서 기준금리변화에 따른 은행의 금리변화, 고객별 가산금리, 금리우대항목, 대출조건(중도상환수수료, 대출비용, 상환방법-원리금균등분할상환, 원금균등분할상환, 거치후 상환)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해보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고 토탈뱅크의 관계자는 강조했다.



한편, ‘토탈뱅크’ (http://totalbank.co.kr)에서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 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조건을 비교,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장윤정 10억빚 고백 "어머니, 남동생 이야기 모두 사실"
ㆍ논란의 중심, `장윤정 남동생` 축구선수 장경영...누구?
ㆍ최홍만 결별이유 고백 "괴소문 견디지 못해 결국..."
ㆍ장윤정 10억빚에 "도경완 월급으로 성의껏 살림" 다시 주목
ㆍ[해외증시 마감] 깜짝 고용지표에 뉴욕증시 `사상 최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