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사회이슈 해결 위한 기술개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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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국민행복과 직결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이슈 해결형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시급히 해결이 필요한 사회이슈 3개를 선정해 100억원 규모의 시범사업을 올해 안에 추진합니다.
시범사업 추진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2017년까지 모두 10개 내외의 사회이슈에 대해 여러 부처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추진하는 범부처 사업으로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우선 과학기술을 활용해 해결이 필요한 사회이슈에 대한 국민제안을 실시하고 5월3일부터 20일까지 연구재단 ‘기획마루’( www.plan.nrf.kr)에서 온라인으로 국민제안을 접수받습니다.
국민제안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모아진 이슈들은 과학기술을 통해 해결이 가능한 정도와 사회적 긴급성과 중요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6월 중순에는 사회문제 후보군 50개 내외를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입니다.
미래부는 사회문제 후보군을 토대로 이슈특성에 따라 주관부처와 협조부처를 정해 10개 내외의 범부처 사업추진 체계를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사회이슈형 사업은 기존의 연구개발(R&D)과 달리 사업기획 단계부터 ‘필요성을 느끼는 시민, 정책을 담당하는 부처,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부처’ 등이 함께 협업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는 솔루션 제공형 연구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미래부는 이 사업을 통해 3~5년내에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에서 국민들이 과학기술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공서비스 또는 제품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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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제안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모아진 이슈들은 과학기술을 통해 해결이 가능한 정도와 사회적 긴급성과 중요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6월 중순에는 사회문제 후보군 50개 내외를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입니다.
미래부는 사회문제 후보군을 토대로 이슈특성에 따라 주관부처와 협조부처를 정해 10개 내외의 범부처 사업추진 체계를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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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는 이 사업을 통해 3~5년내에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에서 국민들이 과학기술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공서비스 또는 제품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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