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배우 라리사가 과거 납치를 당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연극 `개인교수-노랑나비` 측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라리사가 러시아에 살던 시절 귀가기렝 미스터M이라는 스토커에게 납치를 당해 3일 동안 감금됐었다. 10년 전 있었던 이 사건을 모티브로 연극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라리사는 "아픈 기억을 연극화한다는 것이 다소 힘들었다. 그러나 요즘 한국에서 여성납치, 강간, 살인이 자주 일어나고 있어 경각심 차원에서 공연을 허락했다. 대본 작업에도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 공연 보다 노출 강도가 더 높다. 납치 후 강간을 당하는 장면을 연습할 때는 옛날 생각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라리사 스토커 감금 납치고백 놀랍네" "라리사 스토커 감금 이런 충격적인 일이..." "라리사 스토커 납치고백 진짜 깜짝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인교수-노랑나비`는 24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부산 광주 전주 대전 강릉 제주도에서 공연이 진행된다.(사진=연극지킴이)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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