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김혜수가 전쟁이 나오면 달려와 줄 것 같은 드라마 속 스타 1위에 올랐다.



내달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천하칠검 양가장` 측이 포털 사이트 네이트를 통해 ``천하칠검 양가장`처럼 전쟁이 나면 구하러 달려와 줄 것 같은 드라마 속 스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혜수가 38%의 지지율을 얻으며 1위에 등극했다.



현재 김혜수는 KBS2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천하무적 미스김으로 출연중이다. 미스김은 계약직이지만 정규직 못지 않은 대우를 받으며 와이장에 다니고 있다. 특히 미스김은 어떤 일도 완벽하게 소화해 내 직장인들의 무한한 지지를 받고 있다.



2위에는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반인반수 최강치로 출연중인 이승기(31%)가 올랐으며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허(한태상) KBS2 `아이리스2` 장혁(정유건)이 뒤를 이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혜수 1위 역시 미스김!" "김혜수 1위 좀 대박인 듯? 멋지네" "김혜수 1위 천하무적 미스김!" "김혜수 1위 이런 직원 정말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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