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IMS 파트너스 협력 강화에 나섭니다.



KT는 협력사인 디지털테크 등 14개사와 사업협력 모델 강화를 위한 ‘IMS 솔루션 협력사 동반성장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IMS(Integrated Monitoring Solution)는 건물 내 전력과 조명, CCTV, 네트워크와 외부 공간의 다양한 센서 등의 시설물을 통합하여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고객사별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인터넷 웹 기반의 원격관제 솔루션입니다.



이번 사업협력을 통해 KT는 네트워크 장비와 전력, 환경, 이동체 위치 관제 등의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고 협력사는 필요한 장치를 공급하여 고객사에 관제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호 Win-Win형 비즈니스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KT는 본 사업협력의 자체 소프트웨어 기술확보는 물론 우수한 협력사 단말장치의 선정과 육성, 관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프로토콜 표준화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KT G&E부문 기업IT사업본부 송희경 본부장은 “KT가 단순히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뛰어 넘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가치를 부여하는 관제영역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것은 관련 협력사와 KT가 모두 협력을 통해서만 상호 시너지가 일어날 수 있는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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