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세아베스틸에 대해 1분기 호실적에 이어 2분기에도 판매회복으로 이익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엄진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1% 늘어난 5천165억원, 영업이익은 117.8% 증가한 313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 예상을 10%가량 웃돌았는데 제품 MIX 개선으로 판가가 생각보다 양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엄 연구원은 "이미 지난달부터 월 17만톤 이상의 특수강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관측된다"며 "이에 따라 2분기에도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엄 연구원은 이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9% 증가한 5천832억원, 영업이익은 51.3% 늘어난 47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수강 판매량 증가와 4월 단행된 가격 인상 효과, Scrap 도입가격 하락, 단위당 고정비 감소 등이 이익 증가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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