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1분기 순익 4천800억‥전년비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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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4천800억을 기록했습니다.
신한금융은 29일 1분기 순이익이 4천80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8천200억원)대비 42% 감소하고, 전분기(3천100억원) 대비 5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두차례 금리인하로 순이자마진(NIM)이 감소하고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로 대손충당금 적립이 늘어난 결과입니다.
신한은행의 1분기 순이자마진은 1.78%로 지난해 1분기(2.09%)보다 31bp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지난해말 은행의 파생평가손실을 포함해 일회성 손실요인이 사라져 순이익이 전분기에 비해서는 증가했습니다.
신한금융의 대손비용은 일부 집단대출 연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충당금을 보수적으로 쌓으면서 지난해 대비 50%, 전분기 대비 20% 늘었습니다.
1분기 부실채권비율(NPL)은 1.42%로 지난해말보다 8bp올랐지만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9bp 낮아졌습니다.
신한금융은 비은행부문의 이익기여가 42%로 지난해보다 4%p늘어나는 등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캐피탈의 당기순이익이 각각 471억과 13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98%와 60% 큰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다만 신한저축은행은 합병에 따른 부실자산 정리에 따라 213억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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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은 29일 1분기 순이익이 4천80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8천200억원)대비 42% 감소하고, 전분기(3천100억원) 대비 5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두차례 금리인하로 순이자마진(NIM)이 감소하고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로 대손충당금 적립이 늘어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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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해말 은행의 파생평가손실을 포함해 일회성 손실요인이 사라져 순이익이 전분기에 비해서는 증가했습니다.
신한금융의 대손비용은 일부 집단대출 연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충당금을 보수적으로 쌓으면서 지난해 대비 50%, 전분기 대비 20% 늘었습니다.
1분기 부실채권비율(NPL)은 1.42%로 지난해말보다 8bp올랐지만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9bp 낮아졌습니다.
신한금융은 비은행부문의 이익기여가 42%로 지난해보다 4%p늘어나는 등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캐피탈의 당기순이익이 각각 471억과 13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98%와 60% 큰폭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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