警, 철도노조 관계자 자택 6곳 압수수색
경찰은 이 단체가 종북세력 확산을 꾀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이날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부산 등에 있는 철도노조 해고자 및 조합원 등 6명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들이 북한 정권을 고무·찬양하는 내용의 이적표현물을 제작·소지·배포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압수한 컴퓨터, 문건, 휴대전화 등을 분석해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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