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외환레이더]"1110원대 후반 등락 예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10원대 후반에서 오르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주말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1.80~1113.00원에서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0.20원 내린 1111.30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외환연구원은 "미국이 부진한 경제지표를 발표하고 일본은행(BOJ)은 추가적인 양적 완화정책을 내놓지 않았다"며 "이에 따라 엔·달러 환율의 100엔 돌파 가능성이 낮아지며 달러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이어 "월말을 맞아 네고 물량(달러 매도)까지 유입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1100원대 후반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106.00~11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52조 R&D에 쏟아부은 지리차…세계 최대 안전센터 공개

      전기차 브랜드 지커로 잘 알려진 중국 지리자동차가 세계 최대 규모 차량 시험 센터를 열었다. 전동화·지능화 차량 시대에 대응하는 안전 시험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서다.13일 지리차에 따르면 지리차는 지난 ...

    2. 2

      "찾으러 올 필요 없다"…항공사가 내린 초강수에 '승객들 분통' [차은지의 에어톡]

      이제 기내에 보조배터리를 두고 내리면 찾을 수 없게 된다. 국내 일부 항공사들이 화재 예방을 위해 기내에서 발견된 유실물 중 보조배터리는 즉각 폐기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3. 3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상장 앞두고…기업 가치에 '깜짝'

      내년 상장을 추진하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현재 기업 가치가 1200조원(한화 약 1182조원)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