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꺼진 볼과 이마, 낮은 코 등은 노안을 만드는 대표적 이미지이다. 최근에는 무리한 다이어트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2030 여성들의 주름 고민 사례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노안이 심해지면 성격이 내성적으로 변하고, 대인기피증에도 시달리는 등 등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동안 시술법이 나와 있지만, 2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욕구를 충족시키지는 못하고 있다. 일부는 수술대신 주름을 없애주는 기능성 화장품을 바르거나 피부탄력을 되찾아준다는 경락을 받기도 하지만 이 역시 근본적인 치료법은 되지 못한다.

최근 단시간 내에 빠른 이미지 개선을 가져온다는 스마트 줄기세포치료가 인기다. 스마트 줄기세포는 자신의 골수를 추출한 후 ‘스마트프렙2’라는 의료장비로 분리하고 농축시킨 줄기세포를 이용한다. 분리와 농축을 하는 데에는 15분가량이 소요된다. 2005년에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스마트 줄기세포치료는 자신의 지방을 이용하므로 부작용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고, 치료결과도 자연스러워 시술받은 이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아이템성형외과 오민원장은 "스마트 줄기세포치료는 기존 자가지방이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시술이라 할 수 있다"며 "시술 후에는 피부가 맑고 촉촉해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줄기세포 치료는 동안시술 등 미용 외에도 다양한 곳에 쓰이고 있다. 골퍼 타이거 우즈, 한국계 미식축구선수인 하인스 워드가 무릎에 부상을 입은 후 이 치료를 받고 회복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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