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대표 이상훈)는 25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이상훈 한솔제지 대표와 36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와 상생 전담 조직인 ‘구매협력사 상생 협의회’ 발대식을 열었다. 한솔제지는 △기술 인력 및 정보 교류를 통한 상호 기술역량 확대 △공동구매와 시장정보 공유 등 구매 협력 △인력·교육 인프라 컨설팅을 통한 협력사 인적 경쟁력 향상 △장기계약 업체에 대한 설비 투자 및 운영자금 지원 등 기술, 구매, 인력, 자금 전 분야에서 협력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협력사와 상생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