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KB중소형포커스` 펀드는 지고 올해에는 `현대인베스트먼트 로우 프라이스` 펀드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은 올해 초부터 지난 19일까지 국내 중소형주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7.60%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3.09%,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이 1.49%인 점을 감안하면 뛰어난 성과입니다.



중소형주 펀드 수익률 선두는 `현대인베스트먼트 로우 프라이스`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펀드의 운용 설정액은 19억원에 불과하지만 연초 이후 수익률은 24.59%를 기록중입니다.



이 펀드는 중소형주 펀드뿐 아니라 국내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수익률 1위로 우뚝 올라섰습니다.



`미래에셋성장유망중소형` 펀드도 올해들어 수익률이 15.13%로 약진하고 있습니다.



2005년 1월 설정 이후 수익률은 250%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수익률 1위(36.15%)였던 `KB중소형포커스` 펀드의 수익률은 연초 이후 6.98%에 그치고 있습니다.



중소형주 펀드내 또 다른 강자였던 `삼성중소형FOCUS` 펀드의 수익률도 9.15%로 중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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