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가동 중단이 16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대책을 오늘중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제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입주기업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고 각 부처간 산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련 대책을 종합하여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필요시 추가 대책을 마련하는 등 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피해가 누적되지 않도록 향후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등 관계부처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김혜수 체육대회, 이번엔 "통키 불꽃슛 실사판" 경악
ㆍ송대관 사기혐의, "4억원대 부동산은 부인 땅, 나와 상관없다"
ㆍ김태희 인간극장 패러디, "잠온다...싱크로율 100%" 폭소
ㆍ손호영 아버지-집 공개, `아시안쿡`에서 "살림하는 남자" 변신
ㆍ`정부 vs 한은`..경기 진단 승자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