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경기둔화세가 소프트패치(경기회복기의 일시적 둔화) 이상이라고 마켓워치가 진단했습니다.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지만 실업률은 회복되지 않았고, 경제성장률은 침체됐으며 대부분 기업들의 실적은 매출 증가보다는 감원과 부실자산 매각 등을 통해 나타나고 있다고 마켓워치는 지적했습니다.



마켓워치는 최근의 경기 둔화는 단순히 `소프트패치`가 아니라 지난 209년 시작된 경기 확장 사이클이 종료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경제가 무한정 성장할 수 없다는 사실에 기초한 것이라고 마켓워치는 덧붙였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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