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대비 엔화가치가 일본시간 기준 이번주 금요일 100엔을 돌파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톰 레빈슨 ING뱅크 애널리스트는 "달러대비 엔화 가치가 이번주 초 100엔을 돌파하지 못한다면 일본 소비자물가 자료가 나오는 금요일에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빈슨 애널리스트는 "만약 소비자물가 자료에서 디플레이션 압력이 개선된 점을 찾을 수 없다면 일본은행(BOJ)의 공격적인 양적완화는 합리화될 것"이라며 "100엔대에 설정된 옵션 장벽을 깰 만한 엔화 매도세가 촉발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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