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서 주가가 1만원 이상인 고가주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주가 1만원 이상 종목은 230개로 지난해 말 201개보다 14.4% 늘었다. 주가 3000원 미만 코스닥 상장사는 356개로 11% 줄었다.

연초 이후 코스닥지수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가 5만원 이상 종목은 131개로 5.6% 증가하는 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