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영상속기협회 광주·전라 지부 개설







디지털영상속기 저변 확대와 장애학생 교육지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속기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속기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에서는 오는 4월 24일 광주광역시 농성동에 디지털영상속기 광주·전라 지부를 개설한다.



디지털영상속기 광주·전라 지부는 속기에 대한 관심에 비해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거리적, 심리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속기사 지망생들에게 무료체험교육 및 상담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속기 및 녹취와 관련한 속기전반의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호남지역의 속기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전라 지부 전광원 간사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지역과 부산 및 영남지역을 담당하는 협회지부는 있으나 전라도 지역에는 없어 속기정보를 제공할 기회가 매우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광주·전라 지부 개설을 통해 지역 내 속기사 지망생들에게는 보다 체계적이고 명확한 속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것임은 물론 자격증 취득자들에게는 명쾌한 취업의 문을 열어줄 수 있는 매개체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부터 변경된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을 통해서도 드러났듯 자격증 취득자들에 있어서도 디지털영상속기로의 변화의 바람이 뚜렷한 상황이며, 현장에서도 검찰을 비롯해 금감원, 문화재청 등 각종 정부기관들에서 활동하는 속기 공무원을 비롯한 각종 속기현장에서도 디지털영상속기사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시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광주·전라지부 개설은 디지털영상속기에 관한 목마름을 해소해줄 다양한 체험교육과 여러 상담의 기회를 통해 전라도 지역의 속기사 지망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지역사회에도 속기 솔루션을 통해 공헌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을 갖고 있어 그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김혁균 사무총장은 “불과 몇 년 사이에 속기에 관한 국가적 차원의 관심이 뚜렷해지고 지역사회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기록의 필요성을 역설해온 결과 지역적 제한 없이 현재 협회 각 지역 지부를 통한 전체적인 속기 네트워크 망이 갖추어지게 되었다. 이제 디지털영상속기라는 하나의 큰 뜻을 품은 진취적인 속기사들이 많이 배출되어 더 많은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 지부 개설에 대한 뜻을 밝혔다.



한편, (사)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는 속기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기록이 필요한 현장에 참여하여 봉사의 기회와 함께 속기사들의 현장 경험도 쌓는 여러 유익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음은 물론 자막방송 연수 교육 등의 다양한 취업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온라인 속기학원 소리자바 넷스쿨 라이브와 함께 현장 속기체험단 행사를 진행하며 다양한 속기사 지원행사로 예비 속기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장윤정 해명.. “도경완과 결혼.. 속도 위반 아냐” 일축
ㆍ장윤정 도경완 결혼, 9월에 가수-미남 아나운서 부부 탄생
ㆍ간소한 미국식 피자, "10인분이 간소하다고?"
ㆍ`승무원 폭행` 포스코 에너지 임원 "라면이 너무짜"
ㆍ`엔화 급락`‥日 증시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