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카메라맨이 전광판을 촬영하고 있다.

일본의 과감한 엔화 약세 정책에 대해 국제사회가 사실상 용인하는 입장을 취하자 엔화가치가 급격히 떨어지고 일본 주가는 급등하고 있습니다.

22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가치는 오전 장에서 지난주 금요일(19일) 종가(99.32엔)보다 0.54엔 떨어진 달러당 99.86엔에 거래되며 100엔을 눈 앞에 뒀습니다.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장중 한때 지난주 금요일(19일)보다 295.1엔(2.21%) 뛴 1만 3,611.58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11일 기록한 연중 최고치 1만3,549.16를 7거래일 만에 경신한 것은 물론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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