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특징주]바이오株, 셀트리온 논란에 '우수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바이오주들이 셀트리온의 리툭산 바이오시밀러(CT-P10) 임상 중단설에 줄줄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후 1시20분 현재 셀트리온은 가격제한폭(-14.93%)까지 밀린 3만1350원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제약(-14.80%) 역시 하한가로 떨어졌다.

    이 밖에 차바이오앤(-5.18%), 코오롱생명과학(-4.04%), 메디톡스(-3.60%), 씨젠(-3.57%) 등 바이오주들 역시 줄줄이 급락하고 있다.

    증권업계에선 셀트리온으로 촉발된 투자심리 악화 여파가 바이오 기업으로 통칭되는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기업, 의료기기 업체들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바이오 업체들은 기술 카테고리, 적응증, 제품 등이 회사별로 다르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셀트리온이 로슈 홀딩스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리툭산 바이오시밀러(CT-P10) 임상 3단계 실험을 중단(drop)했다고 보도했다. 리툭산은 비호지킨스성 림프종 혈액암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체치료제다.

    이에 대해 셀트리온 측은 "CT-P10은 임상 3단계에 진입한 적도 없다"며 "블룸버그가 단어 선택을 잘못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셀트리온은 당초 CT-P10의 임상1상과 3상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국가 규제기관에서 1상이 완료된 뒤 3상을 진행하라는 권고를 받고 임상 3상을 올 하반기에 착수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셀트리온은 전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료를 각 언론에 배포한 바 있다.

    한편 셀트리온은 CT-P10의 1상 임상을 이달 내 종료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전쟁 길어지는데…"어떤 주식 담을까요?" 전문가 '조언' [분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언장담과는 달리 이란과 미국 간 전쟁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자 증권가에서는 이에 대비한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이란은 결사 항전 의지를 드러내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 카드로...

    2. 2

      "결국엔 삼전·닉스"...반도체 투톱 가득 담은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나온다

      메모리 반도체가 '슈퍼 사이클'에 진입하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된다.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병목으로 꼽히는 고대역폭메모...

    3. 3

      AI·방산·에너지 핵심 공급망 포진…K기업 '이익창출 맷집' 세졌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얼마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세계 경제는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확장, 군비 지출 증가, 에너지 운송 수단 등에서 거대한 인프라 투자 사이클 위에 올라 있는데, 이 네 가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