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40%, 장애인 채용 `부담스럽다`



10개 기업 가운데 4곳은 장애인 채용을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287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결과 40.4%의 기업이 `장애인 채용이 부담스럽다` 고 답했습니다.



해당업무와 직종이 장애인이 하기 어렵다는 것이 장애인 채용을 부담스러워 하는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5년내 과학·ICT분야 일자리 40만개 만든다



정부가 오는 2017년까지 5년 동안 과학 및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40만8000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듭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과학기술 분야에서 13만9천개, ICT분야에서 26만9천개 등 총 40만8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정책비전을 밝혔습니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이미 세상에 존재하는 산업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에 한계가 있다”면서 “과학기술과 ICT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육성해 신산업을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게임사, 장애인 채용 적극 나선다



국내 대표적 게임기업들이 콘텐츠산업 분야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적극 나섭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8일 ‘게임빌’, ‘넥슨커뮤니케이션즈’, ’ 등 5개 게임사와 장애인 고용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기업들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장애인공단과 함께 직무분석을 실시해 게임 기업에서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찾아내게 됩니다.





사립학교 교사채용 뒷거래 적발



경기도 한 사립학교에서 교원 채용을 둘러싸고 금품 수수와 친인척 부당 채용 등 비리가 대거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18일 사회복지법인 이사장 A씨가 법인 소속의 특수학교 교사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4천만원을 금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육청의 한 직원은 자신의 아내가 승진되도록 근무성적평정 전산자료를 무단으로 변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지수기자 js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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