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안전기술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비영리 국가 전문기구인 `항공안전기술센터`가 인천 영종도에서 출범했습니다.



이 기구는 공공기관이나 국내기업이 개발한 민간항공기와 공항시설 등에 대한 안전성 인증과 성능 실험, 중요 결함 분석, 기술 개발 등을 담당합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기술센터를 통해 항공기 부품의 국산화와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여형구 국토교통부 2차관은 "항공안전기술센터를 법정기관화하고 항공기 비행종합시험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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