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안철수 사전투표에 관심

/연합뉴스

4‧24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가 19일 사전투표를 마친 데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 후보의 측근 조광희 변호사가 자신의 트위터에 “상계9동 주민센터에서 조기투표하는 안철수 후보. 생애 처음으로 공직선거에서 자신에게(?) 투표한 셈”이라는 글을 올리자 많은 누리꾼들이 리트윗(일종의 전달하기, 추천하기)을 하고 있다. 글과 함께 올라온 안 후보의 투표 장면 사진도 화제다.

안 후보를 지지하는 누리꾼들의 글도 눈에 띄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는“안철수가 대세” “보나마나 당선될 듯” “지지율 차이가 크네. 안철수 화이팅”이라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안철수 투표 끝. 이제 출국하려나?" "이번에도 출국하려고 사전투표 한 건가" 등 안 후보가 지난 대선 당일 출국한 데 대한 비판적인 의견도 올라왔다.

한경닷컴 권효준 인턴기자 winterrose6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