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루키' 김효주(17·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도 돌풍을 예고했다.

김효주는 18일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장(파72·6383야드)에서 열린 LPGA 롯데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뽑아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초청선수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효주는 단독 선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8언더파 64타)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를 잡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