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닮은꼴 경수진, 홍대광 '멀어진다' 뮤직비디오 출연
[권혁기 기자]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조인성의 첫사랑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경수진이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4' 출신 싱어송라이터 홍대광의 신곡 '멀어진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멀어진다'는 홍대광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로, 이번 뮤직비디오는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홍대광을 제외하면 시작부터 끝까지 경수진의 미모가 채우고 있다.

이번 출연은 곡의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는 홍대광 측의 적극적인 제의로 성사됐다. 뮤직비디오를 꽉 채운 경수진의 절제된 감성연기에 홍대광은 "내일 드디어 타이틀과 함께 뮤비가 공개되네요. 경수진 덕분에 정말 예쁜 뮤직비디오가 나온 것 같아 정말 감사드려요. 나중에 밥 살게요"라고 SNS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연급 연기자로 급성장하고 있는 경수진은 KBS2 '직장의 신' 후속작 '상어'에서 손예진의 10대 시절 역으로 캐스팅돼 순수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홍대광 '멀어진다'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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