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과 정석원이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허재훈과 김옥빈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재훈과 김옥빈은 2011년 8월 열애 중인 사실이 보도 됐는데, 열애 당시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키스를 나누는 등 열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김옥빈의 소속사 측은 18일 한 매체에 "김옥빈과 허재훈이 올해 초 결별했다. 서로를 응원하며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2011년부터 시작된 2년여 간의 교제 끝에 오는 6월 화촉을 올린다고 밝혔으며 아직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

한날 한시에 발표된 두 공개 커플의 엇갈린 행보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으며 헤어진 커플에게는 응원을 결혼 발표를 한 커플에게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