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하 감사원 사무총장과 감사원 1급 간부 5명이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18일 "김정하 사무총장이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양건 감사원장 유임에 따른 것으로 김 사무총장과 함께 사의를 표명한 1급 간부는 최재해 1차장, 김영호 2차장, 이욱 공직감찰본부장, 정길영 기획관리실장, 왕정홍 감사교육원장입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양 감사원장의 임기 후반기를 맞아 김 사무총장과 1급 간부들이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양 감사원장에게 재신임 여부를 일임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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