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사장 김창기)이 지난 3월 1일 자살을 기도하는 시민을 구하려다 실종된 강화경찰서 소속 정옥성 경감 가족에게 2천만원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김창기 1%나눔재단 이사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보다는 시민을 구하고자 했던 정 경감의 숭고하고 용감한 정신은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가장을 잃은 슬픔이 크겠지만 남은 가족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매월 임직원 급여의 1%를 재원으로 1% 나눔재단을 설립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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