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 주식담보 대출 4100억원 썼다 [중앙일보]

2분기에 1817억 만기 도래
대출상환용 주식 처분 겨냥
공매도 세력, 집중 공격한 듯
셀트리온 주가 어제 13% 급락

셀트리온이 회사 주식을 담보로 금융회사들로부터 4100억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약을 아직 팔지 못해 회사 내 현금이 부족한 점을 노리고 공매도 세력이 이들 대출의 만기에 맞춰 공매도를 집중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fss.or.kr)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9일 ‘주식 등의 대량 보유 상황보고서’를 통해 주식담보대출 규모를 밝혔다.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3/04/18/10866906.html?cloc=olink|article|defa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