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가수 윤도현이 잊을 수 없는 첫 공중파 출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윤도현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해 `타잔`이라는 곡으로 첫 공중파 무대에 올랐던 사연을 밝혔다.

MC 유세윤은 "생방송 중 윤도현이 `박수 좀 쳐주세요`라고 했는데 짜릿했다"라고 말했다. 윤도현은 “잊을 수 없는 첫 공중파 출연이었다. 댄스 음악이 들어오던 때라 객석의 관객들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윤도현은 "그것보다 더 서글펐던건 아이돌이 MC를 보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아이돌이 나를 위해준다고 팬들에게 `여러분 가지마세요. 제가 좋아하는 형이에요`라고 부탁했던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도현 첫 공중파 출연 대박이었네""윤도현 첫 공중파 출연 나도 기억해""윤도현 첫 공중파 출연 박수 요구하다니, 역시 멋져"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라스’ 화면 캡처)

sy78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우쭈쭈녀, 아빠 앞에서 목욕하고 알몸 활보 `경악`
ㆍ예쁜 후배의 낚시, 제대로 낚였네 `멘붕`
ㆍ비만 세균 발견, “인구 30%가 이 세균 때문에..”
ㆍ`뉴스데스크 방송사고`, 이번엔 국기 실수?
ㆍ3월 유통업 매출, 대형마트 줄고·백화점 늘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