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꾸며야 산다‥색조화장에 마스카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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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질투할 정도로 남자들이 점점 예뻐지고 있다.
화장을 하고 다니거나 아이라인, 심지어는 네일케어까지 받는 남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요즘 남자비비크림은 여성비비크림 못지 않게 성황리에 판매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수많은 남자화장품브랜드에서 10대, 20대, 30대남자화장품을 연령별 화장품으로 내놓고 있는 추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전국 15세 이상 국민 1천498명(여성 1천명·남성 498명)을 대상으로 화장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남성 498명 가운데 45명(9.2%)이 비비크림·아이라이너 등 색조화장품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20대부터 색조화장을 시작했다는 응답이 전체의 64.4%였으며 10대와 40대도 각각 6.7%와 4.4%를 차지했다.
남성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색조화장품은 비비크림으로 조사됐고 파우더,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이 그 뒤를 이었다.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를 쓴다는 응답도 각각 27%와 20%로 나타났다.
스킨로션이나 크림 같은 기초화장품 수요도 높아 남성은 평균 2.3개의 기초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절반이 넘는 남성이 자외선 차단제 등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예전에는 남성적이고 검은 피부의 남자연예인이 인기였다면, 요즘은 송중기와 같이 하얗고 티끌 하나 없이 맑고 투명한 피부의 연예인들이 인기인 것이 이러한 트렌드의 주요인으로 꼽혔다.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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