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삼성 TV, SEAD '인터내셔널 위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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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장려하는 다국적 회의기구(SEAD)로부터 '대형 TV'와 '미래기술' 부문 '인터내셔널 위너'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SEAD는 북미· ·호주 ·인도 ·유럽 4개 지역을 통틀어 에너지 효율이 가장 우수한 제품에 이 상을 여한다.
42인치 이상 대형 TV 부문 수상작인 시네마3D 스마트TV는 ▲필요한 만큼만 LED 광원을 점등하는 '로컬디밍' 기술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소비전력을 제어하는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등을 탑재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42인치 이상 대형 TV 시장은 올해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시장의 59%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기술' 부문상은 소비전력 저감기술’을 적용한 47형 LED TV가 수상했다. 상용화 되지 않은 미래기술을 적용한 TV 중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선정된 것. LG전자는 이 제품을 2년 내에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소형과 중형 2개 부문에서 SEAD 인터내셔널 위너 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29인치 미만 소형제품(모델명: 26EH4000)과 29~42인치 중형제품(모델명: 40EH5000)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SEAD는 북미· ·호주 ·인도 ·유럽 4개 지역을 통틀어 에너지 효율이 가장 우수한 제품에 이 상을 여한다.
42인치 이상 대형 TV 부문 수상작인 시네마3D 스마트TV는 ▲필요한 만큼만 LED 광원을 점등하는 '로컬디밍' 기술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소비전력을 제어하는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등을 탑재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42인치 이상 대형 TV 시장은 올해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시장의 59%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기술' 부문상은 소비전력 저감기술’을 적용한 47형 LED TV가 수상했다. 상용화 되지 않은 미래기술을 적용한 TV 중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선정된 것. LG전자는 이 제품을 2년 내에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소형과 중형 2개 부문에서 SEAD 인터내셔널 위너 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29인치 미만 소형제품(모델명: 26EH4000)과 29~42인치 중형제품(모델명: 40EH5000)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