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의료기기 '스펙트라' 中 SFDA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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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으로부터 의료기기인 ‘스펙트라(SPECTRA)’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스펙트라는 루트로닉의 대표 피부성형 레이저 의료기기다. 이번 SFDA 인증은 '에코투(eCO2)'에 이어 두 번째 인증이다.
고성호 루트로닉 해외영업팀 이사는 “피부성형 레이저 의료기기의 판매는 소득 수준과 밀접하게 연관된다”며 “소득 수준이 올라갈수록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감안하면 중국 시장의 성장성은 매년 괄목할만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깐깐하기로 유명한 SFDA가 루트로닉의 제품을 벌써 두 번째 인증했다”며 “중국 정부가 기술력을 인정한 것이기 때문에 현지 의사들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루트로닉은 전 세계 60개여국에 판매처를 확보한 국내 1위 레이저 의료기기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441억원 중 64%가 수출을 통해 발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스펙트라는 루트로닉의 대표 피부성형 레이저 의료기기다. 이번 SFDA 인증은 '에코투(eCO2)'에 이어 두 번째 인증이다.
고성호 루트로닉 해외영업팀 이사는 “피부성형 레이저 의료기기의 판매는 소득 수준과 밀접하게 연관된다”며 “소득 수준이 올라갈수록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감안하면 중국 시장의 성장성은 매년 괄목할만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깐깐하기로 유명한 SFDA가 루트로닉의 제품을 벌써 두 번째 인증했다”며 “중국 정부가 기술력을 인정한 것이기 때문에 현지 의사들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루트로닉은 전 세계 60개여국에 판매처를 확보한 국내 1위 레이저 의료기기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441억원 중 64%가 수출을 통해 발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