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보합권서 맴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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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서정진 회장의 지분 매각 결정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면서 주가도 명확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7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00원(0.2%) 떨어진 4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장 시작 직후 2% 이상 떨어졌으나 장중 반등한 뒤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 회장은 전날 셀트리온의 첫번째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가 유럽에서 인증을 받은 뒤 이르면 오는 5,6월께 2대 주주들과 논의해 셀트리온을 공개적으로 다국적 제약회사에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서 회장의 지분 매각 결심에 전날 셀트리온 주가는 5.06% 상승 마감했으나 서 회장의 진의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서 회장은 "공매도와 수 많은 루머로 더이상 경영하기 힘들다"고 말했으나 실적 부진 우려 등은 여전히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7일 오전 9시7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00원(0.2%) 떨어진 4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장 시작 직후 2% 이상 떨어졌으나 장중 반등한 뒤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 회장은 전날 셀트리온의 첫번째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가 유럽에서 인증을 받은 뒤 이르면 오는 5,6월께 2대 주주들과 논의해 셀트리온을 공개적으로 다국적 제약회사에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서 회장의 지분 매각 결심에 전날 셀트리온 주가는 5.06% 상승 마감했으나 서 회장의 진의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서 회장은 "공매도와 수 많은 루머로 더이상 경영하기 힘들다"고 말했으나 실적 부진 우려 등은 여전히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