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윤상직)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국내 조선소가 금년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22.5% 증가한 256만CGT(Compensated Gross Tonnage(수정환산톤수): 투입공수, 강재사용량 등이 반영된 부가가치 환산 톤수)를 수주하며 전세계 선박발주량의 39%를 수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난 2011년 1분기(1,061만CGT) 대비로는 37.8% 감소한 수치로, 해운경기 회복 등의 근본적인 수요 증가요인이 없는 가운데 선박 공급과잉이 지속되고 있어, 조선시황 회복 가능성에 대해서는 향후 글로벌 조선시장 동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

산업부는 최근 친환경과 고연비 선박에 대한 수요 증가와 저선가 지속이 일부 수요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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