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에프에이, 실적 OLED株 중 가장 안정적"…목표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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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6일 에프에프에이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업체 중 가장 안정적인 실적을 거둘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6만2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13.2%로 추산되는데 이는 당초 추정치 12.6%와 유사한 수치이고 2006년 이후 1분기 최고 수준"이라며 "2분기에는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OLED와 LCD라인 장비수주가 예상돼 수주 및 실적모멘텀 지속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종전 대비 각각 5%, 14%씩 올려 잡은 6850억원, 1062억원으로 제시했다. 처음으로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둘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장비를 지속적으로 제조하면서 원가율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하반기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5.5G 증설과 대형 라인에 대한 일부 투자로 4분기까지 지속적인 분기 실적모멘텀이 예상된다"며 "국내 장비업체 중 규모와 안정성 측면에서 최고의 지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13.2%로 추산되는데 이는 당초 추정치 12.6%와 유사한 수치이고 2006년 이후 1분기 최고 수준"이라며 "2분기에는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OLED와 LCD라인 장비수주가 예상돼 수주 및 실적모멘텀 지속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종전 대비 각각 5%, 14%씩 올려 잡은 6850억원, 1062억원으로 제시했다. 처음으로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둘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장비를 지속적으로 제조하면서 원가율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하반기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5.5G 증설과 대형 라인에 대한 일부 투자로 4분기까지 지속적인 분기 실적모멘텀이 예상된다"며 "국내 장비업체 중 규모와 안정성 측면에서 최고의 지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