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팩토리디오나인)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배우 이범수가 지난 15일 경기도 가평의 ‘아이리스2’ 촬영 현장에서 막바지 촬영으로 고생하는 150여 명의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을 위해 손수 준비한 화장품 세트를 선물해 화제다.



표민수, 김태훈 연출 감독부터 막내 스태프까지 한 명 한 명 찾아가서 “고생했다”는 말과 함께 직접 전달해주는 성의에 제작진 모두가 또 한 번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진 및 스태프들은 “찬바람 맞으며 고생한 모두에게 이범수씨의 세심한 배려에 모두 너무 감사하다. 꼭 필요한 것만 들어 있어 잘 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17일 방송 예정인 KBS2 ‘아이리스2’에서 유중원(이범수)은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처철한 사투를 예고하며 ‘아이리스2’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어 낼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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