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등수학 개정이 실시되면서 ‘스토리텔링’을 붙인 초등수학 학습서들이 앞을 다투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이를 접하는 학부모들 자체가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 어떤 교재를 사야할지 난감한 것이 문제다.

교육전문가들은 바뀐 수학 정책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남들이 하는 방식을 무작정 따라가기 보다는 스토리텔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신만의 기준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스토리텔링 수학이란 공식만 외워 문제 풀이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수학 개념을 실생활과 접목하거나 타 교과과정과 연계하다 보니 다양한 사고력이 필요하다.

특히 암기에 익숙해진 아이들의 경우에는 개념과 원리, 연산을 튼튼히 하는 것이 스토리텔링의 핵심이다. 기본 개념이 바로 잡혀 있어야 어떤 내용이 나오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 내 풀이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지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수학은 밥이다』와 「행복한 수학 초등학교 시리즈」를 쓴 강미선 하우매쓰연구소장은, 추상적이고 어려운 수학 개념을 재미있게 풀이한「강미선쌤의 개념 잡는 수학 비법 시리즈」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분수문제나 자연수의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등의 풀이에 바둑돌이나 동전, 정사각형 등을 이용하여 개념을 잡아주고 즐겁고 재미있게 풀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강미선 연구 소장은 “반복 풀이로는 토론 수업이나 스토리텔링 수학에서 수학 영재가 될 수 없다. ‘왜?’가 중요해지는 수학에서는 기본기인 원리와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말할 줄 아는 것이 최선이 된다.”고 말했다.



해당 교재는 스콜라스 홈페이지 및 전화 02-3439-0711로 구입 가능하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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