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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 놀러간 한국인 상어에 물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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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령 괌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수영하다 상어의 공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괌 퍼시픽 데일리뉴스는 15일(현지시간) 한국인 관광객 김모씨(40)가 지난 13일 괌 투몬만에서 실종된 뒤 다음날인 14일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양쪽 다리와 오른쪽 팔이 없는 상태였다.

    검시관인 아우렐리오 에스피놀라는 “부검 결과 상어의 공격을 받고 의식을 잃어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의 시신은 이튿날 오전 7시30분 해변에서 약 6m 떨어진 지점에서 두 명의 어부에 의해 발견됐다.

    한편 필리핀 앙헬레스시에서는 15일 대낮에 한국인 1명이 총에 피격돼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에서 환전 관련 일을 하는 이들은 식당에서 식사한 뒤 차량에 탑승한 상태에서 필리핀인으로 추정되는 2~3명의 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종 기자 dda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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