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보리 유작, 유승호 화보집 공개.. “백발 할머니 되겠다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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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보리 유작 (사진=위즈덤하우스)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故 보리 유작’이 된 배우 유승호의 첫 단독화보집이 15일 정식 발간됐다.
‘故 보리 유작’인 유승호의 화보집 ‘Travel Letter 봄눈, 그리고…’에는 유승호의 입대 전 마지막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번 화보집은 지난 8일 뇌출혈로 사망한 포토그래퍼 故 보리의 유작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보리는 화보 촬영 당시 “백발 할머니가 돼서도 배우 유승호의 모습을 계속 찍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유승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25일부터 인터넷 서점을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한 유승호의 화보집은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화보에는 일본 여행을 즐기는 스물한 살 유승호의 자유롭고 매력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아역과 성인 배우 경계에 서 있는 그의 진솔한 고민과 생각, 사소한 취향 등 언론을 통해 공개하지 않았던 내면의 고백을 담은 인터뷰도 수록돼있다.
‘故 보리 유작’을 접한 누리꾼들은 “故 보리 유작, 유승호도 감회가 남다르겠다”, “故 보리 유작, 괜히 가슴이 시리네”, “故 보리 유작, 백발 할머니 되겠다면서 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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