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냉장면 시장 진출…'맛날생 팔도비빔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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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가 냉장면 시장에 진출한다.
팔도는 생면 통합브랜드 '맛날생'을 론칭하고 '맛날생 팔도비빔면'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맛날생' 브랜드는 고객에게 맛있고(맛날) 생생한(생)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쌀이 15% 함유된 생면을 사용했다. 사과 과즙을 함유한 비빔소스와 참깨, 김이 고명으로 들어가 있다. 2인분 380g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3800원이다.
팔도는 올해 '맛날생 팔도비빔면'을 통해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생우동, 생짬뽕 등 다양한 냉장면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팔도가 비빔면 시장에서 약 60%의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는 만큼 '맛날생 팔도비빔면'이 냉장면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냉장면은 생면을 끓는 물에 넣어 익힌 다음 냉장 보관한 면이다. 지난해 냉장면 시장은 16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렸으며 풀무원이 38.1%, CJ제일제당이 28%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팔도는 생면 통합브랜드 '맛날생'을 론칭하고 '맛날생 팔도비빔면'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맛날생' 브랜드는 고객에게 맛있고(맛날) 생생한(생)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쌀이 15% 함유된 생면을 사용했다. 사과 과즙을 함유한 비빔소스와 참깨, 김이 고명으로 들어가 있다. 2인분 380g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3800원이다.
팔도는 올해 '맛날생 팔도비빔면'을 통해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생우동, 생짬뽕 등 다양한 냉장면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팔도가 비빔면 시장에서 약 60%의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는 만큼 '맛날생 팔도비빔면'이 냉장면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냉장면은 생면을 끓는 물에 넣어 익힌 다음 냉장 보관한 면이다. 지난해 냉장면 시장은 16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렸으며 풀무원이 38.1%, CJ제일제당이 28%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