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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KL, 1Q 실적 예상 상회…재평가 기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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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은 15일 GKL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2분기부터 재평가 받을 시점으로 판단했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원은 유지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2월까지만해도 300억원 하회 우려가 있었던 GKL의 1분기 실적은 413억원(전년대비 -6%)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1월 홀드율 우려가 높았으나 2,3월 홀드율이 평균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견조한 실적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분기 드롭액 베이스가 1조원 이상으로 높아졌기 때문에 홀드율이 평균보다 낮아도 분기 영업이익은 400억원 이상이 나오는 구조가 됐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GKL은 올해 2분기부터 재평가 받을 시점으로 판단된다며 이는 중국 비중 45%를 넘으면서 진정한 중국 소비 수혜주로 변화가 예상되고, 분기 드롭액이 1조원 이상이 됐기 때문에 홀드율이 낮아도 영업이익 400억원을 상회하는 구조가 됐으며 누적되는 현금과 관광진흥 정책을 감안하면 신사업이 순차적으로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GKL은 지난해 3분기에 교포 고객 역성장이 완화되고 중국 비중이 크게 증가하면서 드롭액이 박스권을 돌파했다. 4분기는 사상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지만 일회성 비용이 있었고, 올 1분기는 1월 홀드율이 낮아 드롭액은 최고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아직 최대 실적이 나오지 않았다.

    그는 분기 드롭액 1조원 이상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평균 홀드율 12.7%만 기록해도 사상 최대 영업이익 랠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매출액 인식 기준이 콤프칩스를 할인하는 순매출액으로 변경돼 홀드율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기존 매출액에서 콤프칩스 비중이 약 11%이기 때문에 변경 기준 적정 홀드율은 12.7% 수준으로 판단했다. 기존에는 14.4%가 평균 홀드율 이었다.

    김 애널리스트는 회계기준 변경은 매출액이 평균 11% 하락하는 효과를 가지고 오지만 콤프칩 비용도 매출액에서 이미 할인되기 때문에 영업이익에는 영향이 없다며 자세히 보면 영업이익에는 유리한 효과를 가지고 오는데 이는 관광진흥기금과 내년에 예정되어 있는 개별소비세가 매출액 기준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영업이익률 약 1%P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파라다이스는 2012년 3월에 주가수익비율(PER) 9.3배(연결 7.9배)에 거래됐다. 중국 비중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과 계열사 통합 이슈로 지금은 PER 20배 이상(별도)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는 GKL도 중국인이 1위 고객이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고 신사업이 구체화 될 가능성이 높아 올해 GKL은 실적 증가는 물론 멀티플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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