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는 각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앞으로 은행들의 디폴트 위험이 커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IMF는 "중앙은행의 완화정책에도 은행들의 주가는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고 진단하면서도 "중기 은행채와 정부채권의 스프레드 확대로 향후 은행 디폴트 가능성은 더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IMF는 또 "은행들의 대차대조표 개선 지연과 향후 금리 상승에 따른 은행이 보유한 국채에서의 손실 가능성, 중앙은행의 채권 매도에 따른 시장 혼란, 은행간 대출 재개의 어려움 등의 위험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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