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2조원대 해양설비 수주 입력2013.04.12 04:31 수정2013.04.12 04:2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현대중공업은 세계적 오일메이저인 미국 셰브론에서 초대형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를 수주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계약 금액은 2조1570억원(약 19억달러)이다. 현대중공업이 설계·구매·제작을 모두 맡는 일괄도급방식(EPC)이다. 이 FPSO는 길이, 폭, 높이가 각각 292m, 57.4m, 30m다. 총 중량 9만9750으로 지어진다.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IT 등 고성장 업종 기업가치…배당보다 투자해야 높아져" 정보기술(IT) 등 고성장 업종에서는 주주 배당보다 투자가 기업 가치를 더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한국은행 보고서가 나왔다. 기업 가치를 높이려면 기본적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해야 하지만 이 과정에서 업종과 기업의 ... 2 韓 성장률 하향폭, 멕시코·加 다음으로 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7일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작년 12월 올해 한국 경제가 2.1%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를 1.5%로 낮춰잡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3 [단독] 한화, 호주 조선사 적대적 M&A…"美군함시장 본격 진출" 한화그룹이 ‘몸값’ 1조2700억원(시가총액 기준) 규모 호주 조선·방위산업 업체인 오스탈 지분을 공개매수한다. 2021년부터 인수를 추진했지만, 오스탈 이사회의 거부로 막히자 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