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바꿔주는 바꿔드림론 신청자가 대상을 확대한 후 1.6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국민행복기금 바꿔드림론 신청자가 일주일동안 2천600명으로 출범 전 평균보다 164%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국민행복기금 바꿔드림론은 지난 1일부터 연소득 2천600만원 이하자에서 연소득 4천만원 이하자로 확대 시행되고 있습니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확대시행 기간 중 전국 서민금융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하고 현장중심의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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